[MBN스타 유지훈 기자] 걸 그룹 레인보우가 다시 뭉쳤다.
레인보우는 지난 2월15일 네 번째 미니앨범 ‘프리즘’(Prism)을 발표한 후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1년간의 기다림 끝에 돌아온 그들은 그룹 활동에 목말라왔다는 것을 증명하듯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
‘프리즘’에는 ‘보고 싶다는 그 말도’ ‘블랙 & 화이트’(Black & White), ‘클릭!’(Click), ‘아이 콘택트’(Eye Contect) 등 총 여섯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우’(Whoo)는 프로듀싱팀 어벤전승의 작품으로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후렴부의 청량한 고음이 인상적인 락 댄스곡이다.
◇찬란하게 빛나는 일곱 빛깔 ‘프리즘’(Prism)
![]() |
앨범 명인 ‘프리즘’은 무지개가 하나의 빛으로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앨범 표지는 이를 의미하듯 일곱 빛깔이 담긴 띠가 발랄함을 더한다.
앨범을 열면 한 장의 씨디와 앨범 재킷이 자리 잡고 있다. 씨디 테두리는 무지개를 상징하는 일곱 개의 원이 감싸고 있다.
◇7인 7색…혼자서도 돋보이는 매력
![]() |
그동안 멤버들은 레인보우로서가 아닌 각각 배우, 리포터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함께 있을 때의 시너지도 좋지만 개개인의 매력 역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재킷 속 멤버들은 각자의 색이 물들은 의상을 입고 개인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다. 몸매가 두드러지는 의상을 입고는 탄탄한 몸매로 건강미를, 티아라를 쓴 개인 사진에서는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그래도 함께라면 더욱 즐겁다
![]() |
개인 컷은 물론 함께 찍은 사진도 재킷에 고스란히 담겼다. 멤버들은 서로에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1년의 휴식기를 끝낸 그들은 다시 한 번 뭉친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듯 맑은 웃음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