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런닝맨’은 전국 기준으로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7.5%를 기록한 지난 6일 방송분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런닝맨’은 그동안 7%대의 시청률을 유지하는 듯 보였으나 다시금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위기감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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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
이날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 정일우, 이다해가 황금메뚜기를 깨우기 위해 9개의 열쇠를 찾는 레이스를 펼쳐졌다. 최종 우승은 의외의 예능감을 지닌 이다해와 유재석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과 ‘K팝스타5’의 총합 시청률은 8.7%를 기록했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11.7%를 기록했다.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사나이’)은 11.7%로 ‘해피선데이’와 동률을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