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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배우 주원(28)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홍보단에 최종 합격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제340차 의무경찰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그 중 주원이 예능 특기병(서울경찰홍보단)으로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16일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원이 서울지방경찰청 경찰 홍보단에 합격한 것이 맞다”면서 “아직 입대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차기작이 정해지는대로 일정에 따라 입대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경찰홍보단인 호루라기 연극단은 2000년 5월 창단, 조승우, 류수영, 이제훈, 김동욱, 최효종 등이 복무했다.
이들은 서울지방경찰청 및 서울 시내 경찰서 의경 위문 공연과 청소년 단막극, 아동범죄 예방 공연, 소외계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각시탈’, ‘굿닥터’, 영화 ‘캐치미’, ‘그놈이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용팔이’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