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인트’에 ‘멀리 떨어진 사랑’까지…중국 여심 저격

[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치즈인더트랩’에 이어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유정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박해진이 지난 1일 첫 방송된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으로 인기를 이어간다.

‘치인트’ 유정은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여자친구 앞에서는 한 없이 달달해지며 그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았던 진심을 보였다. 특히 후반부에 그려졌던 그의 과거와 상처는 안타까움을 더하며 ‘유정 앓이’에 불을 지폈다.

↑ 사진=더블유엠컴퍼니

‘멀리 떨어진 사랑’의 심안 역시 냉정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그 역시 과거의 첫사랑과 관련된 슬픈 사연을 가지고 있다. 이 같은 캐릭터와 박해진의 만남에 현재 중국에서도 박해진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편 ‘멀리 떨어진 사랑’은 중국 황금 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순위 5위, 바이두 중국 드라마 인기 순위에서는 1위, 중국 인터넷 방송국 전체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