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배우 황수정이 악성 루머에 관련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1일 오후 황수정의 소속사 에이치스타컴퍼니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황수정이 거론되는 악성 루머(증권가 정보지)에 대해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다. 사실이 아닌 내용이 자꾸 퍼지고 있고 2차, 3차 유포자까지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SBS |
이 관계자에 따르면, 황수정은 연예계 성매매 파문이 있을 때마다 이름이 거론돼 배우 본인의 심적 고통이 크며, 복귀작을 준비하려 해도 소문들로 인해 작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고 판단해 일단 악성 루머 퇴치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황수정은 현재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안 받고 복귀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해마다 반복되는 악성루머 유포에 일단 이를 해결한 후 복귀작을 다시 검토할 예정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