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가 첫방송 이후 21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995년 2월 첫방송을 시작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는 23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의 곁을 떠나게 됐다.
‘한밤의 TV연예’의 종영과 함께 그간 ‘한밤의 TV연예’를 스쳐간 MC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밤의 TV연예’가 방송되는 21년간 모두 17명의 여성 MC가 프로그램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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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을 연 것은 배우 심해진이였다. 당시 심혜진은 방송인 이계진과 함께 MC석에 앉아 프로그램을 책임졌다.
심혜진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모델 이소라는 4년동안 MC석을 지키며 ‘최장수 MC’ 타이틀을 덛기도 했다.
이후 아나운서 정지영, 배우 이승연,
소녀시대 수영과 장예원은 최근 MC석에 앉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예원은 특히 ‘한밤의 TV연예’의 마지막을 함께한 진행자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