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지진희가 SBS 새 주말드라마 ‘최후로부터 두 번째 사랑’(가제, 이하 ‘두번째 사랑’)으로 복귀를 꾀하고 있다.
지진희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전 MBN스타에 “지진희가 ‘두번째 사랑’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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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두번째 사랑’은 동명의 일본 후지TV 작품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40대 남자와 무슨 일이든 일어나길 원하는 40대 여자의 로맨스다. 앞서 김희애가 여주인공 강민주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지진희가 제안받은 역은 5급 공무원 시청 환경시설과 과장 고상식 역으로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 강민주와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나가는 인물이다.
지진희가 이 작품 출연을 수락하면 ‘애인있어요’ 이후 5개월만의 컴백이다.
한편 ‘두번째 사랑’은 ‘상류사회’ ‘따뜻한 말 한마디’ 최영훈 PD와 ‘응급남녀’ 미스터 백‘의 최윤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미세스캅2‘ 후속 ’야수와 미녀‘ 다음으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