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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지난 1~3일 전국 1155개 상영관에서 34만440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199만124명.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블록버스터는 관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흥행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같은 기간 697개 상영관으로 29만2421명(누적관객 359만9031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지난 2월17일 개봉한 '주토피아'는 입소문을 얻어
오달수 주연의 '대배우'가 3위(7만8346명, 누적관객 12만8699명), 이병헌의 할리우드 작품 '미스컨덕트'가 4위(7만1130명, 누적관객 11만2422명)에 랭크됐다. '글로리데이', '포레스트: 죽음의 숲', '부활'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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