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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지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이병헌 협박녀’ 모델 이지연이 연예계 복귀설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활동 안해요. 시골 내려가서 잘 살고 있는데”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지연은 한수민이라는 예명을 들고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그는 “제가 왜 사실이 아닌 일로 욕을 먹어야 하죠? 그리고 말끝마다 꽃뱀 꽃뱀. 아무리 아니라고 해명하고 아니라고까지 결론이 났는데 그냥 사람들은 믿고 싶은 대로 믿네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끝으로 이지연은 악성 댓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그런 사람들은 그냥 아무리 해명해도 답이 없어요.
한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다희는 지난 2014년 8월 음담패설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하다가 붙잡혀 구속됐다. 이후 지난해 3월 이지연은 항소심에서 징역 1년 2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