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1위 공약으로 “서울 시민이 되겠다”고 밝혔다.
금잔디는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열린 정규 3집 ‘서울 가 살자’ 쇼케이스에서 “팬들이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지금은 경상도 가면 이효리 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금잔디는 “식당만 가면 식당 운영하던 어르신들이 나를 다 알아본다. 그리고 경상도 가서 밥을 돈 내고 먹은 적이 없는 것 같다. 다 공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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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서울 가 살자’는 가수 임창정이 작사-작곡해 금잔디에게 선물한 노래다. 임창정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로 금잔디만의 애절한 음색이 완성도를 더했다. 오는 8일 정오 발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