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이 ‘태양의 후예’ 종영 후 상승할 수 있을까.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전국기준 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방송 당시 3.9%를 기록했던 것을 기억하자면 현재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은 고정층을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첫방송부터 3%대 시청률로 시작하게 된 이유에는 KBS2 ‘태양의 후예’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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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를 훌쩍 넘어, 30%대 중반을 달리고 있는 ‘태양의 후예’는 현재 적수가 없는 상황. 후발주자로 출발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태양의 후예’에게서 승기를 빼앗을 기회조차 엿보지 못했다.
이에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 상승지점은 ‘태양의 후예’ 종영 후가 될 것이란 평이 높다. ‘태양의 후예’와 동시 첫방, 종영인 SB
‘태후’ 열풍에 밀려 아직 잠잠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