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딴따라 혜리 강민혁, 아이돌이라 걱정된다고? ‘NO’

‘딴따라’를 통해 만나게 된 혜리와 강민혁이 화제다.

혜리와 강민혁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딴따라’에서 각각 그린과 하늘 역을 맡아 남매 연기를 선보이게 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두 사람은 남다른 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물론 일각에서는 두 명의 아이돌 출신 배우가 극의 중심을 이끌게 된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을 둘러싼 ‘연기력 논란’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먼저 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케이블에 이어 지상파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게 됐다. 그는 앞서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덕선 역을 완벽 소화하며 ‘혜리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런만큼 혜리의 지상파 드라마 도전은 호의적으로 비춰지고 있다.

강민혁은 그간 다수의 작품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명품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특히 그는 ‘상속자들’에서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학업능력까지 갖춘 남사친 찬영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