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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박찬호 아내 박리혜 씨의 어마어마한 재력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찬호 박리혜 부부의 러브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묘성 기자는 “박리혜 씨가 상당한 재력가의 자녀로 알려져 있다. 아버지가 일본중앙토지주식회사를 맡고 있다”며 “상속받은 재산만 약 1조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박현민 기자는 박찬호 장인을 언급하며 “한 인터뷰에서 ‘우리 사위가 야구만 해서 돈을 많이 벌지 못했다. 사람은 참 좋다’고 말해서 듣고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를 듣던 이희진은 박찬호의 재산 역시 상당하다고 덧붙이며 “강남에 있는 박찬호
박찬호 아내인 박리혜 씨는 재일동포 부동산 재벌인 박충서 씨의 2남1녀 중 둘째다. 그의 부친은 일본 부호 30위권에 들며 1998년 일본 개인 세금 총액 2억8170만엔을 납부해 전체 국민 중 상위 76위에 올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