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또 한 번 이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유시진(송중기 분)이 작전에 투입돼, 강모연(송혜교 분)과 헤어지게 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모연은 “우리 약속 두 시간이나 먼저 왔네”라며 유시진이 병원에 오자 반가워 했다.
하지만 유시진의 표정이 좋지 않았고, 강모연은 “또 백화점?”이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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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태양의 후예 캡처 |
이어 “안 다칠게. 안 죽을게. 꼭 돌아올게. 약속 해. 전화는 할 수 있을 때 꼭 할게. 계절이 바뀔 때 쯤 꼭 돌아올게! 보고 싶을 거야”라고 강모연을 꼭 껴안았다.
그리고 유시진은 떠났고, 이 둘은 문자 메시지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