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 올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는 젝스키스의 ‘하나마나’ 공연이 열렸다.
이날 공연 말미에 깜짝 등장한 고지용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고지용을 제외한 5명의 멤버가 등장했다. 고지용의 빈자리를 본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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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말끔한 외모 그대로였고, ‘기억해줄래’를 함께 부르며 뜻 깊은 무대를 선사했다.
고지용은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셨다”라며 “16년 만인 것 같다. 젝스키스 마지막 무대가 생각난다”며 감정이 벅차오른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