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나혼자산다’ 한채아와 친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한채아가 자신의 학창시절을 함께한 울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채아는 친구 맞이날로 정하고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했다. 친구들이 집에 들어오자 한채아는 “너무 꾸미고 온 거 아니냐”며 방송을 의식한듯한 친구들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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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
이후 한채아는 친구들을 데리고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로 향했다. 한 카페로 들어간 네 명은 갖가지 케이크를 보고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한채아는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살면서 힘들었을 친구들을 위해 카페에 데려갔다”고 말해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카페에서 친구들이 육아의 고충에 토로하자 미혼인 한채아와 그의 또 다른 친구는 이와는 다른 상황에 대한 남다른 기분을 설명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자 언제 그랬냐는 듯 먹방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