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이 20%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결혼계약’은 전국 기준으로 2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6%를 기록한 지난 방송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17일 방송된 ‘결혼계약’에서는 한지훈(이서진 분)이 강혜수(유이 분) 곁을 지키고자 모든 걸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사랑을 확인했고, 마침내 가족으로 거듭나며 힘겨운 사랑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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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약’은 종영을 단 2회 앞둔 시점에서 20%대 시청률에 재진입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세스캅2’는 8.2%, KBS2 ‘개그콘서트’는 9.4%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