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신지와의 의리를 위해 ‘팔도견문록3’의 일일 MC로 나섰다.
스카이티브이(skyTV)의 반려동물 채널 스카이펫파크(skyPetpark)는 최근 진행된 ‘팔도견문록 시즌3’ 촬영장에 가수 신지의 요청으로 김종민이 대신 등장해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팔도견문록 시즌3’ 메인 MC인 신지는 갑작스런 감기몸살로 촬영이 어렵게 되자 같은 그룹 코요태 멤버인 김종민에게 급하게 도움을 요청했고, 김종민은 흔쾌히 출연해 신지의 공백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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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카이펫파크 |
이날 ‘팔도견문록’ 촬영장에서도 김종민은 ‘도그 어질리티’ 4관왕 아담을 소개하며, 김기리와 ‘남남대결’을 펼쳤다. ‘도그 어질리티’는 말의 승마를 바탕으로 한, 개의 장애물 경주로 개와 사람이 짝을 이루어 허들, 시소 등 장애물을 극복하는 경기다.
김종민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방송 노하우를 마음껏 뽐냈고 ‘아담’과의 완벽한 호흡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스카이펫파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스카이펫파크 관계자는 “신지가 지난 달 촬영 중 사고로 인한 부상에서 회복하며 팔도견문록 시즌 3를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오랜만에 재개된 촬영이 신지의 감기몸살로 취소되려던 찰나, 김종민의 우정 출연으로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