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가수 김종민이 자신의 재산을 깜짝 공개했다.
KBS1 예능프로그램 ‘이웃사이다’의 MC를 맡게 된 김종민은 최근 아파트로 이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함께 MC를 맡고 있는 박수홍과 윤정수는 “내 집 마련 성공이냐. 9년째 1박 2일을 한 것이 드디어 빛을 발한 것이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제공=KBS |
그러나 김종민은 “9년 동안 1박 2일을 했는데 아직 월세다”고 밝히며 웃지 못 할 이야기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이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웃 주민들을 전혀 알지 못한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 간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KBS1 ‘이웃사이다’는 이웃 간 소통 부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6명의 MC들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하고, 이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에게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김종민을 포함, 6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뭉친 박수홍과 윤정수, 역대급 최강 케미를 자랑하는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개그우먼 홍윤화, 그리고 KBS 아나운서 강승화가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30일 오후 7시10분 첫방송.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