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배우 박광현이 의외의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XTM '더벙커7'에서 신구 대세인 양세형과 박광현이 서로 으르렁거리며 장난스럽게 무는 모습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양세형과 박광현의 케미는 ‘아바타 주차’ 미션에서 극에 달했다. 운전자는 눈을 가리고 다른 팀원이 말로 지시하는 미션에서 오랜 시간이 걸린 김일중, 정영진 팀에 비하여 박광현, 양세형 팀은 1분 50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완벽히 성공시키며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 이에 양세형은 고2 때 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는 이력을 공개하며 “주차 못 하는 어머님들도 내가 가르쳐 드리면 완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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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더벙커 LAB’에서는 ‘경유 차량에 휘발유를,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넣었을 경우’에 관한 내용으로 실험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궁금해 하지만 차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함부로 실험할 수 없는 문제에 관한 실험이기에 시청자들의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실험에서 놀랍게도 휘발유를 넣은 경유 차량은 12Km를 주행하면서 의외의 반전을 선보였지만 그 이후에는 차가 멈추면서 주행이 불가능했다. 여기에 혼유를 한 이후 차의 정확한 수리비용까지 공개되면서 모든 궁금증을 명확히 해결해줬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