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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새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AOA는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愛をちょうだい) feat. TAKANORI NISHIKAWA(T.M. Revolution)’ 발매를 맞아 지난 21일 도쿄 돔 시티 라쿠아 가든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22일 나고야 오아시스21, 23일 오사카 미나토마치 리버플레이스, 24일 도쿄 다이바시티 등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에서 AOA는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미니라이브, 하이터치회, 악수회 등을 진행하며 자리를 가득 메워준 팬들과 교감했다. 수천 명의 팬들이 행사 시작 전부터 행사장 주변까지 길게 줄지어 서는 등 열광적인 관심을 보냈다. 이에 AOA는 새 싱글 타이틀 곡인 ‘사랑을 주세요’를 비롯해 ‘심쿵해’ ‘오 보이(Oh Boy)’등 히트곡을 부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1일 진행된 도쿄 이벤트에서는 이번 싱글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일본 유명 솔로 아티스트인 T.M. 레볼루션의 니시카와 다카노리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에 대해 초아는 “일본 아티스트와 처음 컬래버레이션했는데 매우 설레고 영광
한편, AOA는 20일 일본 네 번째 싱글 ‘사랑을 주세요’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랐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레코초쿠 K팝/월드 차트 1위, 음반 판매점인 타워레코드 월드차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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