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측 “뜨거운 성원에 본인도 ‘깜짝’…상상 못한 반응”

[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스포츠 트레이너 양정원이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25일 오후 양정원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양정원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등장한 후 뜨거운 관심을 받고 깜짝 놀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사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할 때 이렇게까지 뜨거운 반응이 나올 것이라 상상조차 못했다. 본인도, 소속사도 많이 놀라 얼떨떨한 기분이다”이라고 설명했다.

↑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캡처

더불어 “양정원이 소속사를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여타 다른 것들을 정리하고 있는 중에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란 소중한 기회를 얻어 많은 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돼 정말 감사하다. 지금은 양정원이나 소속사나 서로 얼떨떨해서 정신없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양정원은 지난 24일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26에서 각종 필라테스 비법을 전수하는 ‘초밀착 필라테스’ 방을 개설해 개그맨 이경규를 누르고 1위로 급부상해 화제를 모았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