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명장면] 박신양, 박솔미·허정은와 함께 아침식사

[MBN스타 김진선 기자]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서 박신양이 박솔미와 허정은과 아침식사를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전날 만취해 장해경(박솔미 분)네 집에 간 조들호(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동네변호사 조들호

이날 잠에서 깬 조들호는 딸 조수빈(허정은 분)이 옆에 있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날 만취했던 것을 기억한 들호는 집 앞에서 딸 수빈이 이름을 부르는데 이어, 집에 들어와 “김치찌개 좀 해주세요”라고 말한 것을 기억해 냈다.

조들호는의 모습을 본 해경은 “앞으로 오지마. 당신이 오고 싶다고 오는 곳 아니야”라고 차갑게 말했고, 들호는 “미안해 갈게”라고 작게 말했다. 찰나, 수빈은 “아빠 같이 밥 먹자”라고 말했고, 오랜만에 세 식구를 아침 식사를 하게 됐다.

특히, 식탁에는 조들호가 먹고 싶어한 김치찌개가 올라왔다. 수빈은 “나 매워서 김치찌개 못 먹는데. 아빠가 좋아해서 엄마가 끓인 것”이라고 말해 장해경을 당황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때마침 장신우(강신일 분)이 나타나, 극의 긴장을 높였고, 장신우는 식탁에 누군가 밥 먹은 흔적을 보고 조들호가 온 것을 의심했다. 그는 해경에게 “너 답지 않아”라고 꾸짖었고, 해경은 “나중에 말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