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세븐틴 승관, 김태균과 개인기 배틀…“옥희 치고는 너무 섹시해” 폭소

[MBN스타 유지훈 기자] 그룹 세븐틴 승관이 숨겨왔던 개인기를 마음껏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그룹 세븐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승관은 “김태균 선배의 옥희 개인기를 따라해보겠다”며 “‘컬투쇼’에 나오니까 기분이 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옥희 개인기를 따라했다.

↑ 사진=컬투쇼 캡처

이엑 김태균은 “옥희 치고는 너무 섹시하다. 내가 옥희를 할테니 엄마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했다.

승관은 “너는 몇 시인데 집에 안 들어오냐”고 말했고 김태균은 “무슨소리냐 엄마. 여긴 집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승관은 “예능 꿈나무라고 들었다. 어디에 출연하고 싶냐”는 질문에 “나는 ‘안녕하세요’에 출연해보고 싶다”며 컬투가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제목을 입에 올렸다.

컬투는 “여기 SBS인데 왜 그런 이야기를 하냐. SBS에 영재 발굴단이라고 컬투가 하는 게 있다. 그걸 이야기했어야 했다”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