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뷰티’ 박은지·남지현이 극찬한 수분재생크림 ‘화제’

‘진짜뷰티’에서 MC 박은지, 포미닛 남지현이 극찬한 뷰티아이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star 뷰티전문프로그램 ‘진짜뷰티’ 18회 ‘뷰티 톡톡’ 코너에서는 “당신 피부의 나쁜 기억을 지워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뷰티아이템이 소개됐다.

이날 소개된 뷰티아이템은 봄철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줄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천연 식물성 뮤신인 오크라 성분이 68.8% 함유된 미백 및 주름개선 기능성 재생크림 ‘오크라크림’이다.

전설의 뷰티아이콘 양귀비와 클레오파트라도 사랑했던 신의 열매로 손꼽히는 오크라는 아프리카 동북부 열대기후에서 자라는 식물로, 높은 기온과 척박한 환경에도 꿋꿋한 생명력을 자랑한다. 오크라 점액질인 뮤신과 아밀라아제 성분은 뛰어난 흡수율을 자랑하며 오랜 과거부터 피부 회복과 재생에 크게 각광 받았다.

방송에 앞서 뷰티 전문 패널들로부터 일주일간 철저한 검증을 거친 결과, 뷰티에디터 민상원은 “대부분 재생크림이라고 하면 리치하고 답답한 제형을 생각하기 쉬운데 이 크림은 수분크림 제형과 많이 비슷하다. 식물성 원료라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며 극찬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경식 역시 “수분감이 충분히 느껴지며 피부 보습을 위해 자기 전에 바르는 데일리 크림으로써 너무 좋을 것 같다” 고 전했고, 이찬석 뷰티에디터는 “젤리 같은 제형이었지만 촉촉함이 오래 지속되고 흡수가 괜찮았다. 달팽이 점액과 같은 동물성 뮤신이 아닌 식물성 뮤신이라 한층 상큼했으며 라이징 뷰티템으로 손색없다”며 후기를 덧붙였다.

이에 오가나 피부과 전문의는 “대부분의 화장품들이 물 반 재료 반, 즉 정제수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70%에 달하는 오크라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