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성령 "반응 폭발적, 형사 잘 맞는듯"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김성령이 '미세스캅2'에 대한 주변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했다.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가 29일 경기 고양시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렸다. 임슬옹 손담비 이준혁 김희찬 김성령 김범 김민종이 참석했다.
김성령은 이날 "주변에서 저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의외로 형사 역할이 어울린다는 소리도 듣는다. 주위에서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범은 "재밌게 봐주시긴 하는데, 시청률은 조금 더 나왔으면 한다"며 "다행히 좋은 분들과 촬영을 하고 있다. 남은 2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민종은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김민종을 장가보내야 한다'고 하더라. 1편에 이어 2편을 하다보니, 경찰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신다. 경찰 과장 대우를 받아 공무원이 되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김성령이 감기 몸살에 걸렸지만, 많은 대사를 감당해주셔서 지금까지 왔다.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미세스캅2'은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김성령)과 강력1팀이 만드는 수사 활극을 담았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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