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자신들의 첫 콘서트에 와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갓세븐은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팬들의 관심과 응원에 대해 “정말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 29일 첫날 공연에 대한 소감으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첫 공연이라서 정말 많이 준비했다. 리더 JB가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하지 못했지만 그의 몫까지 열심히 했다. 팬들까지 공백을 같이 채워준 것 같다. 무사히 공연이 끝나서 정말 다행”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JB의 파트 부분을 일부러 비워 놨는데 팬들이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더라. 우리를 위한 특별한 영상까지 준비해줘서 정말 감동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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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갓세븐은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갓세븐은 국내에서의 콘서트를 마무리 지은 뒤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미국 등을 아우르는 해외 투어에 돌입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