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허영지가 2일 첫 방송된 드라마 tvN ‘또 오해영’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첫 방송된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는 21세 윤안나 역을 맡아 배우 허정민과 함께 유쾌하고 쿨한 띠동갑 로맨스를 선보였다.
특히, 허영지는 그 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연보라색 헤어스타일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통통 튀고 쿨한 성격의 윤안나로 분했으며, 극중 연인으로 발전한 허정민과는 “사귄 첫날 기념으로 뭐할까?”라는 허영지의 물음에 “키스”라고 답하며 과감한 첫키스가 그려지는 등 극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며 허영지, 허정민 커플의 로맨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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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서현진, 전혜빈 분)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에릭 분)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물로 매주 월, 화 밤 11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