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유혜영 아나 “남편 송영빈, 의대 다닐 때 피 무서워 기절”

SBS ‘자기야’에 출연한 유혜영 아나운서가 의사 남편 송영빈의 ‘피 공포증’을 폭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유혜영 아나운서의 남편인 안과 의사 송영빈은 처가댁을 방문했다.

송영빈은 이날 장어 손질을 하는 것이 무서워 장인어른에 맡겼고, 장인어른은 “의사인데 왜 이게 무섭냐”고 묻자 송영빈은 “전 작은 칼로만 해요”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 사진=자기야 방송 캡처

이를 본 유혜영 아나운서는 “남편이 의대 다닐 때 피를 무서워해서 기절했다”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송영빈은 “저는 살아 있는 생선도 만져본 적 없다. 차라리 장어 눈을 만졌으면”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