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MBC ‘듀엣가요제’에서 이엑스아이디(EXID) 솔지에 이어 비원에이포(B1A4) 산들이 2연승을 달성해 화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산들은 파트너 조선영의 음이탈에도 ‘괜찮다’는 듯 따뜻한 눈빛으로 파트너를 다독이며 무대를 이어갔다. 이에 방송 후 가창력 뿐 아니라 파트너를 배려하는 모습이 부각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산들은 지난 6일 방송에서도 파워풀한 보컬 실력과 함께 숨겨놓았던 랩까지 선보이며,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 사진=듀엣가요제 방송 캡처 |
한편, 빅스 켄은 지난 방송에 이어 또 한번 훈훈한 남남 케미를 보이며, 이른바 '돌고래 고음'을 자랑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무대 경험이 없는 듀엣 파트너를 위한 편곡으로 맞춰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3주 연속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듀엣가요제' 사상 최장 기록인 4주째 연속 출연하며 무대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 최정상 가수들과 꿈의 무대를 펼칠 수 있는 MBC '듀엣가요제' 참가 지원은 '터치 MBC' 어플을 통해 받고 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