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티파니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첫 솔로 데뷔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한국 온 지 1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앨범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하게 됐다. 조금 더 티파니다운, 티파니스타일의 음악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며 “그동안의 보여줬던 퍼포먼스나 비주얼보다 음악에 더 신경을 쓰고 싶었다. 음악을 즐기면서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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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일구 기자 |
한편 티파니의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80년대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이 한 데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의 일렉트로 팝 댄스곡으로 넓은 음역대를 아우르는 몽환적인 톤과 힘 있는 보컬이 느껴지는 노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