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을 맺어 화제를 모은 이종석이 복귀작 ‘더블유’(W)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7월20일 MBC 수목드라마로 편성이 확정된 ‘더블유’엔 이종석과 한효주가 일찌감치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
‘더블유’는 ‘운빨 로맨스’의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으로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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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더블유’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나인’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복귀작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타임슬립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송재정 작가가 ‘더블유’를 통해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동안 소속사 없이 활동을 해왔던 이종석은 YG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더블유’부턴 YG의 전폭적인 지원 안에서 연기를 펼치게 됐다. 오랜만에 국내 브라운관
한편 YG는 10일 오전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이종석과의 전속계약을 체결 사실을 알리며 “좀 더 안정된 환경과 시스템 속에서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는 고민을 하던 중, YG에 대한 미래 비전과 신뢰, 그리고 동료 배우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평판 등이 작용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