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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14% 시청률을 넘기면서 자체 최고기록을 갈아치웠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8%)보다 2.3% 상승한 수치로, 같은 시간대 전파를 탄 MBC '몬스터'(9.3%), SBS '대박'(8.4%)보다 앞섰다.
전날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조들호(박신양)은 카페인이 다량 함류된 파워킹을 마시고 숨진 여고생의 변호를 맡았다.
조들호는 파워킹 성분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교수를 압박해 허위로 작성한 것에 대해 양심 선언을 받아냈다. 파워
그는 특히 신영일(김갑수)에게 자신이 정금모 리스트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정금모를 검찰에 소환할 것을 요구했다.
이처럼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현실을 반영하는 이야기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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