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터널’(감독 김성훈)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터널’은 무너진 터널 안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의 구조를 둘러싸고 변해가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재난 소재이며 구조를 둘러싼 각계각층의 생생한 반응과 이야기가 현시대를 리얼하게 담아내고 있어 기존 대한민국 재난영화와는 다른 공감대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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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또한 2014년 영화 ‘끝까지 간다’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진출하며 개봉 전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던 김성훈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그가 보여줄 새로운 재난영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