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방송인 유재석과 김용만이 억대 출연료 미지급 소송과 관련한 항소심 재판이 오늘(12일) 진행된다.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전 소속사 스톰이엔에프(이하 스톰)의 채권자인 SKM인베스트먼트 등을 상대로 낸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
유재석과 김용만 측 법률대리인은 전 소속사 채권자들을 상대로 낸 공탁금출급청구권확인소송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작년 11월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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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
두 사람은 1심 당시 방송3사가 법원에 공탁한 출연료 10억여원 중 각각 6억여원과 9600만원에 대한 공탁금출급청구권을 확인해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의 패소를 선고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