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프리즘] “안중근을 모르다니”, 설현·지민에 ‘들썩’

설현과 지민이 안중근 의사 논란에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두 사람은 위인의 사진을 보고 이름을 맞추는 과정에서 엉뚱한 답변을 내놓아 논란을 샀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사 문제를 가지고 장난으로 접근하나” “기본은 알아야 되는 것 아닌가” “외모 말고 속도 채우길” “공인이면 공인답게” “어떻게 안중근을 모를 수 있나” 등의 반응으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설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5월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AOA 프로그램에서 역사에 대한 저의 인식 부족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지민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5월 3일 온스타일에서 방송된 '채널 AOA' 프로그램에서 역사퀴즈 코너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안중근 의사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심지어 가벼운 태도로 방송에 임하여 많은 분들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