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노래 실력에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더빙한 장면 중 노래 부르는 장면이 있다. 즉흥적으로 부르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장면이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이기도 하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개그맨 중에 노래 실력이 상위 10% 안에 든다고 생각한다”며 “노래하는 장면을 녹음하는데 감독님이 느낌을 잘 살려줬다고 했다. 다른 장면들이 힘들어서 이 장면이 상대적으로 많이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