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에릭이 ‘로코킹’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
에릭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기자간담회에서 ‘로코킹’이 된 것에 대해 “대사와 지문에 충실할 뿐”이라고 말했다.
에릭은 “어느덧 30대 후반이고, 내일모레 사십”이라며 “비결이라고 할 건 없는데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제일 잘 아는 것 같다. 박해영 작가님이 여심을 잘 아셔서 최대한 대사와 지문에 충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 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 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분) 사이에서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이다.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