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조영남이 ‘대필화가’ 의혹을 받는 가운데, 과거 그가 서유리에게 그림을 언급하며 그림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일화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조영남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신의 화실을 공개했다.
이날 리포터 서유리는 조영남에게 “친분을 통해 작품을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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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섹션tv |
한편, 조영남은 최근 대필화가 혐의에 휘말리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그가 그렸다고 알려진 작품의 80%
이와 관련해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지난달 강원도 속초에서 활동하는 무명 화가 A씨(60)로부터 자신이 조씨의 그림 300여 점을 8년간 대신 그렸는데 그 작품들이 고가에 판매됐다는 제보를 입수함에 따라 조영남의 소속사와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