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대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7일 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조영남 아닌 임시 DJ 체제로 방송된다.
MBC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당분간 '지금은 라디오 시대'가 대타 DJ의 진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확한 기간은 우리로선 알 수 없다"고 전했다.
현재 '지금은 라디오 시대' 제작진은 조영남을 대신할 임시 DJ를 급히 물색 중이다.
한편 춘천지검 속초지청은 조영남의 소속사 및 갤러리 등 3곳에 대해 대작 의혹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은 무명
앞서 A씨는 1점 당 10만 원 안팎의 돈을 받고 조영남에게 그림을 그려줬고, 이 그림은 조영남의 손을 거쳐 수백만 원에 거래됐다고 폭로, 대작 의혹의 불을 지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