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정이 때 아닌 결혼설에 휘말렸다. 동명이인 가수 임수정의 결혼 소식이 배우 임수정의 결혼 소식으로 와전된 것이다. 결혼설 부인부터, 동명이인 해프닝까지, 임수정에게 있어 참 파란만장한 하루가 아닐 수 없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임수정이 오는 28일 임수정이 양가 친인척과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임수정의 소속사 소속사 YNK관계자는 MBN스타에 결혼보도에 대해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며 “심지어 29일 촬영이 있다. 현재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식도 사실 무근”이라며 “남자 측의 제보를 받았다고 하는데 누구인지 모르겠고, 확인된 바 없다. 남자친구도 없고, 결혼은 더욱 아니다”고 결혼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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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영화작업을 하고 있던 배우 임수정으로서 ‘임수정 결혼’ 소식은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과 같았다. 웃지 못 할 동명이인 해프닝에 휘말린 임수정, 그야말로 파란만장한 하루였다.
한편 가수 임수정은 21일 서울의 한 예식장에서 가까운 친지 및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