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이 이대호 홈런을 호평했다.
이대호는 21일(한국시간) 신시내티전에 7회 대타로 출전해 역전 결승타에 6호 홈런까지 치며 맹활약을 펼쳤다.
3-3으로 맞선 7회 2사 2,3루서 시애틀은 애덤 린드를 빼고 이대호에게 기회를 주었다. 이대호는 1S서 우전안타를 날렸고, 2,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았다. 특히 그는 9회에서는 점보 디아즈의 슬라이더를 통타,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려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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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K스포츠 |
경기 이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대호의 3타점으로 경기 후반 공격을 마친 시애틀이 신시내티를 꺾었다”고 호평했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