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최리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리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뉴스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최리는 “이 자리에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까지 줘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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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옥영화 기자 |
이어 “연기를 할 수 있게 해준 ‘귀향’의 조정래 감독님에게 감사하다. ‘귀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게 다 관객들 덕분이다.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최리는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해 기도해주셨으면 한다”며 의미 있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수원방문의 해’와 함께 올해 11회를 맞는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하이라이트다.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한국모델협회가 2006년 시작한 행사로 모델 및 관련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등 모델 연계 분야를 아우르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모델 관련 축제다. 패션, 뷰티, 의료, 메이크업 등 관련 산업은 물론, 한류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스타, K-pop과 연계하여 대중의 큰 호응 속에 매년 성장하고 있다.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