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경기)=MBN스타 김윤아 기자] 배우 곽시양이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에 참석한 소감을 전했다.
곽시양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6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연기자 부문 뉴스타상을 수상한 뒤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근황과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곽시양은 “‘아시아모델어줘즈’라는 행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상까지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된다”며 “상은 많이 받을수록 좋지 않냐”며 환하게 웃었다.
↑ 사진=MBN스타 DB |
이어 함께 행사에 참석한 진구를 언급하며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인데, 함께 시상식에 오게 돼 영광이다. 멀리서나마 함께 볼 수 있어 기쁘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수 부문 뉴스타상을 수상하는 아이오아이(I.O.I)를 언급하며 “흐뭇하다. 그분들이 성장하는 걸 보면서 내가 오빠가 된 느낌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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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곽시양은 영화 ‘굿바이 싱글’ 개봉을 앞두고 “김혜수 선배의 연하 남자친구로 나온다”며 “코믹한 부분도 있고, 감동적인 모습도 있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곽시양이 출연하는 ‘굿바이 싱글’은 톱스타 독거 싱글 주연(김혜수 분)이 본격적인 내 편 만들기에 돌입하며 벌어진 대국민 임신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6월29일 개봉.
김윤아 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