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남창희가 ‘절친’ 조세호의 인기는 3주 짜리라고 독설을 퍼붓는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는 ‘1+1 특집’으로 꾸며져 AOA의 설현-찬미, 웹툰 작가 이말년-박태준, 그리고 개그맨 남창희가 출연해 거침없는 폭로전을 벌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프로불참러로 하루 아침에 대세 반열에 오른 조세호와 자타공인 그의 절친 남창희가 폭로전을 이어갔다. 남창희는 최근 급격히 높아진 조세호의 인기에 “맹장수술을 한 것처럼 배가 아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나아가 그는 “부러워서 밥도 잘 안 넘어간다. 모래 한 움큼을 삼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
↑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그런가 하면 이날 남창희는 “일 없이 17년 동안 텔레비전을 보니까 뜰 사람과 못 뜰 사람이 눈에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설현을 처음 보자마자 잘 될 줄 알았다. 아이오아이 멤버도 75퍼센트 이상의 확률로 맞췄다”면서 자칭 ‘연예가 대박 감별사’임을 주장해 현장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