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개그콘서트’로 안방 찾는다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이상민이 ‘개그콘서트’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관계자는 2일, “지난 1일 이상민이 스페셜 게스트로 ‘개콘’ 녹화에 참여했다. 음악의 신과 채무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무대 위에 모두 쏟아냈다. 이번 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상민은 이날 무대에 오르기 전 대기실에서 “아주 오래전 관객석에 앉아 ‘개콘’을 본 적이 있다”고 회상하는 데 이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와 함께 무대에 올라 코너의 엔딩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90년대 래퍼로 활동했던 이상민은 일명 ‘크라잉 랩’이라 불리는 랩을 원 없이 쏟아냈다고.

이상민이 출연한 ‘개콘’은 오는 5일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