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아이언맨3’ 셰인 블랙 감독의 신작,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의 만남과 뜨거운 해외 반응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영화 ‘나이스 가이즈’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7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나이스 가이즈’는 1977년 LA 정의를 위해 뭉친 다혈질 전직 파이터 잭슨 힐리(러셀 크로우 분)와 유리멘탈 허당 탐정 홀랜드 마치(라이언 고슬링 분)의 통쾌한 코믹버디액션이다.
![]() |
러셀 크로우는 극 중 다혈질 전직 파이터 잭슨 힐리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액션과 거친 캐릭터를 연기한다. 라이언 고슬링은 유리멘탈 허당 탐정 홀랜드 마치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화 ‘나이스 가이즈’의 티저 포스터에는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의 색다른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러셀 크로우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한 손에는 총을, 한 손에는 너클을 장착한 채 무서운 눈빛을 보내와 다혈질 전직파이터 ‘잭슨 힐리’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또한, 유리멘탈 허당탐정 ‘홀랜드 마치’ 역의 라이언 고슬링은 한쪽팔의 심상치 않은 깁스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며 ‘나이스 가이즈’의 새로운 콤비, 러셀 크로우와 라이언 고슬링이 그려낼 예측불허 남남 케미에 기대감을 더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