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비화가 공개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 서강준, 강태오가 출연해 다른 멤버들의 근황과 그룹 이름이 지어진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먼저 서강준과 강태오는 서프라이즈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며 “유일은 뮤지컬에서 활동 중이다. 공명은 ‘딴따라’에 출연 중이고, 이태환은 최근에 ‘돌아와요 아저씨’에 나왔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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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특히 이날 강태오는 “처음에 (그룹 내) 유망주는 서강준이 아니었다”며 “개인적으로 이태환을 예상했다. 기럭지가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강준은 “유일이 형이 좀 힘들다. 나이가 좀 있다. 1988년생이다. 군대에 아직 안 갔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그룹명을 서프라이즈로 정한 이유로 “(소속사) 대표님이 이름을 100만원을 걸고 공모를 하셨다. 딱따구리, 오미자, 아톰 등 여러 이름이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