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신예 배우 신민철이 영화 ‘비스티 걸스’(가제)의 주연으로 합류한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신민철이 ‘비스티 걸스’(감독 신지우)에 남자 주인공 강민 역으로 출연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스티 걸스’는 연예계와 화류계를 주 배경으로 겉으로는 마냥 화려해 보이지만 그 이면에 고민과 슬픔을 감춘 인물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는 영화로, 현재 고은아와 유소영, 김서지 등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극 중 신민철이 맡은 강민은 연예계의 촉망 받는 신인 남자 배우로 성공과 양심의 기로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는 인물이다. 신민철은 그간 다양한 영화에서 쌓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신민철은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