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 이수현 첫 솔로 무대 "오빠 없으니 떨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데뷔 첫 솔로 무대를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홍서범 편에 처음 출연한 이수현은 홍서범의 ‘나는 당신께 사랑을 원하지 않았어요’를 선곡해 순수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현은 최근 녹화에서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오빠와 무대를 같이 서다가 처음으로 오빠 없이 무대에 서서 어색하고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18세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수현은 “지금은 미성년자라 오락실에서 오후 10시가 되면 나와야 하는데, 성인이 되면 꼭 그 시간이 넘어서까지 놀아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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